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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습관은 알게모르게 쌓여지는 것들이 모여 자신도 인지하지못하는상황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그림공부의 시각에서는 매우중요한부분이라 볼수있고. 진정 높은 경지에 오르려면,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것이다.[1]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균열의 틈이 결국 큰 구멍을 만들수있음이니, 가급적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유지및 향상시켜,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한다.

하나하나의 습관은 모여서 사고의 누적이되고, 이것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결국 가치관을 이루게되는데, 교육자적 시각으로 바라볼때는 어떤 하나의 이상향이 존재하는게 분명하긴하지만,.

따지고보면, 누구나 정공법으로 공부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럴필요도 없으며,[2] 현실적으로는 이런 고전적인 공부방식들은 비주류라고 나는 생각한다.[3] 사람들은 각자 사정과 환경이라는것이 있고, 그시기에따라서 자신이 한선택에 책임만지면되는것이지.. 결코 대중화 될수없으며, 높은 경지를 꿈꾸는 공부하는 관점에서 만 보는것이기에, 어찌보면, 한쪽으로 편향되어있는 시각이라는 전제가 있음을 알려드린다.


(이런 경지를 꿈꾼다면..)

영향을 미치는것들

  • 성격

◎ 우리가살아오면서 서로다른 사람들, 예를 들면, 외향적인,내향적인 사람들이 있기마련이다. 단순히 좋다 아니다라고는 할수가없으며, 그림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노력을해도 선천적으로 타고난것을 크게 바꿀수는 없다. 부족한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의미를 두어야하고, 이효과는 굉장히 크다. 예를 들면 초입 단계에서 색을 고르는데 주저하거나, 선을 긋지도 못한채 방황한다던가 하는 이런부분들은 성격탓인데, 이부분을 반복훈련함으로서, 그후의 단계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수있다.

(사람마다 다양한 성격)


⊙ 급한면이 있는사람

  1. 대게 추진력이 있어서 아이디어스케치데생,채색의 초벌 과정에서 속도의 장점을 가지지만, 섬세함이 부족할 여지가 많기때문에, 형태력 이나 디테일 은 많이 떨어지는편이다.[4][5][6]
  2. 과감한 면도 많아서 기발한 발상도 종종 나올 여지가 있지만,디테일은 좀 부족할 수있다. 이친구들은 불멸의 crtl+z아주 조심해야한다.[7] 남발하는경우가 많다.
  3. 비율이전에 디테일을 들어가는경우가 잦고, 그러다보니 ctrl+t 를 이용한 잘라붙이기,늘리기, 줄이기 등의 행위를 할여지가 300% 상승한다.[8]
  4. 처음 의도와 많이 바뀐다. (그것이 채색이든 형태든 무엇이든간에)[9]
  5. 필압 과 색 제어 의 섬세한 조정을 알길이 없다.(그런것을 느끼고 할여유가 있느뇨)
  6.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경향이 강한데. 이것도 그 토끼들의 성향에따라 가능할수도, 불가능할수도있다.[10]

⊙느긋한면이 있는 사람

  1. 상당수 여유있게 접근하기때문에(어떤식으로든) 섬세한편인데, 이것은 데생이나 채색 등의 중.후반 균형이나 조화를 다루거나, 묘사할때 장점이 있으나, 소심할 여지가 있어 생각만하다 끝날수도...[11] 그르다 가는거다. 요단강
  2. 급한면을 가진사람들의 장점들이 그대로 단점이 되어버린다. 또 그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이런분들은 대게 성격이...급해보이신다.꼭 옆에 부족한부분채워주는 부하들이있다.)

  • 취향

◎ 이것은 사실 개인의 선호도 문제이기때문에, 작가적관점에서는 크게 문제될것이 원론적으로 없다고보지만.(유명세를 얻을수록 더욱더 그러하다.) 문제가 될때는 공부할때 일종의 편식을 하게될 여지가 있다는것인데, 조화롭게 의식하는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좋아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일뿐이다.다만 기술적인 완성의 경지를꿈꾼다면..고려해야할것이 있다.)
  1. 왕머리 를 좋아하는사람들중에 극단적으로는 해부학이라던가, 데생등의 기초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방해된다라는 이야기가 종종 있다.[12] 이말은 어떤 경지까지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것이라고 생각을한다. 데포르메[13] 가 이미 되어있는것을 위주로 공부나 연구하고 재현하는것에 목적을 두게되면 어느정도선까지는 기초공부에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할수있지만,[14]생각의 차이는 바라보는시야를 좁게만들어 누적이되면, 습관성으로 당연히 그럴것이다라는생각을 가지게되는데, 이것은 결국, 그림체를 창조한다거나 시도하지않았던 여러각도나 표정 등 그리고 조명연출 의 영역으로 가게되면 기초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넘사벽으로 벌어질수밖에없다.[15]
  2. 실사,반실사 등의 극화풍을 좋아하는사람들중에도 역시 극단적으로, 왕머리데포르메 가 심한 그림들에 대해 무시하거나, 쉽게 생각하는경향이 있는데.[16] 이것도 짚어볼것이 있는게 간단한그림체에대해 연구는 해볼 가치가 있다. 여러이유중 하나를 댄다면, 단순하게 접근해서 끌어내는 능력을 키울수있기때문이다. 그리고 각각의 그림체는 어울리는 톤이나 구도,포즈,표정,외모등에서 다른영역이 있기때문에, 시야가 넓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공부의 관점에서 굳이 그걸 외면할필요는 없어보인다.
    취향에서 시작된 시야의 스펙트럼은 결국 사고의 누적이라는 것으로 이어지기때문에 교육자의 관점에서는 생각해볼필요가 있다.

개선의 방법

  • 일단 어지간한 각오아니면 고치기 어려운게 습관이다. 무의식에서 성격과 취향등이 반영되어 나오기때문이다. 이것을 고치려면 정확한 근거가 필요하고,이에따라 스스로 이렇게 하지않고는 안된다라는 인식을 해야한다[17] 따라서 독학으로는 매우 힘들고, 하더라도 초급수준의 영역만 다룰수가있다.
  • 이것은 바로 아는만큼 보이기때문인데, 만약 독학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이라면, 작업과정을 녹화하고 자주 돌려보길 권하고,집요하게 작가들의 영상이나 책등을 뒤져가며 체크하고 훈련해야한다. 교육기관등에 속해있을때는 선생에게 맡기면 되는데, 기관의 시스템이나 선생의 성향따라서는 불가하거나 거절될수도 있다.[18]
(그림이 는다는것은 생각보다 더 큰 각오가 필요하다)

각주

  1. 운동,음악,미술을 막론하고 기술훈련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시작인데, 미술쪽에서는 관대한측면이 있다.
  2. 인상주의가 바로 여기서시작된것이고,틀에서 벗어난 색감과 형태해석은 현대미술을 이루는 근간이된다
  3. 어렵고 힘든길을 대부분은 가지않는다.그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하고
  4. 계획도 잘짜는경우가 많다.
  5. 순간의 집중력은 좋은편이지만, 유지가 오래토록 되지는...
  6. 대게 다작하는 스타일이 급한친구들이 많다
  7. 되돌리기 기능으로 일종의 보험성격이 있어서 의지가 되는 친구라고 생각할수있으나....오..제발...
  8. 결과물을 떠나 과정이 현란하고, 상대적으로 감각에 의존하지않는 진행이니 그만큼 누적이될수록 큰손해
  9. 잊지말자. 제어는 굉장히 중요하다
  10. 예를 들어 당수원숭이 수업같은경우에는 영혼을 탈탈 털어가지고 다 뜯어고치는 경향의 기술훈련인데, 이거저거 하던거 다 누리고, 같이하기에는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있기가 물리적으로 어렵다
  11. 마감시간 못지키는 경우가 많을수있다.
  12. 당수원숭이 고등학교때도 그런말은 있었다.요즘에도 있더라는..미래에도 있겠지..아마도..
  13. 형상을 왜곡하는것
  14. 경험이 적을수록,어릴수록 그리생각이들수있다. 당수원숭이역시 그랬고,(순정만화 그리던 고딩시절),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다. 10대가 30대의 시선을 가질 이유는 없다라고 개인적인 의견
  15. 데포르메를 준 이유나 근거를 스스로 대지못하면, 그림체의 제어가 힘들다
  16. 물론 기술의 숙련도 요구치가 상대적으로 많이높긴하지만..
  17. 교육자로서는 이런 경험을 시키게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한부분이 된다
  18. 예를 든다면,국수집에서 밥을 달라고하면 곤란한 상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