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글레이징은 실제 있는 유화의 한 기법으로, 여기서는 정확히는 (digital glazing) 을 말한다. 이방식이 포토샵이나 페인터 같은 디지털 도구에서 유래된것으로 아시는분들도 꽤나있지만, 원래는 수작업에서 존재하는 방식이며. 아마도 흑백작업을 거친 후 채색을 들어가서 그런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수도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 수작업의 특성상 합성이 아닌 직접 색을 바르면 서 톤을 찾아가기때문.(화장하듯 톡톡 터치 부드럽게;)


작업의 방식

기본적으로는 합성의 방식을 취하기때문에 보통 흑백으로 단색 (monotone) 작업의 진도를 끌어올린후, 여러가지 레이어옵션[1] 으로 쌓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브러쉬 옵션을 섞기도하는데, 좀더 디테일하게는 레이어의 불투명도 까지 조절해 나간다 이것은 작가마다 혹은 화풍마다 서로 다 접근방식이 다르다.[2]

흑백작업의 마무리 다음 후작업에서 합성을 한다고 치면, 들어가는 타이밍도 취향따라 다르게 되는데, 아무래도 색감을 직접 관여 해서 조정하려하는 작가들은 단색(monotone) 작업에 비중을 줄이고, 후작업에 비중을 두게된다.[3]

장점과 단점

  • 장점
  1. 진입의 벽이 매우 낮다[4]
  2. 대규모 작업의 경우에 빠른 터치로 분위기를 잡아보고 시안을 여러가지 낼수있다.[5]
  3. 디지털 방식만의 색감체계를 만들수 있다[6]
  4. 사실 이방식의 부족한점은 순수채색(pure painting) 으로 보완하면 없다.[7]


  • 단점
  1. 직접 색의 이론이나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입문자에게 있어서는 독이될수도 있다.[8]
  2. 수작업적인 감각이 없을때는 돌발상황시 대처가 유연하지못할수있다.[9]
  3. 제대로 의도한 색이나 연출을 구현하기에는 오히려 어렵다[10]
  4. 바르는 맛이 떨어진다.(직결감이 없다. 90년대 오토밋션 같다.)

약간의 조언

  • 사실 디지털글레이징 방식 (양날의 검인가?)은, 잘 사용하면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습관이 생기기가 좋은 여러가지 요소도 분명있기때문에,[11]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경계심을 충분히 가져도 좋다.

각주

  1. 오버레이,소프트라이트,색상 등
  2. 일종의 래시피
  3. 당수원숭이는 글레이징을 주력으로 쓰면서 그림을하지는 않기때문에 그 방식을 쓰던 학생들과의 교류경험에 빗대어 글을쓰고있음
  4. 채색의 구조를 몰라도, 일단 비스무래하게 만들어질수 있기때문
  5. 이건 거의 사기수준이다.
  6. 수작업스타일하고는 다른 색다른맛
  7. 당수원숭이도 가끔 이런방식의 글레이징은 사용한다
  8. 합성을 하면 합성이늘지 채색이 늘겠는가..
  9. 그냥 그리면 되는것을 몇단계 돌아가서 진행하게되기때문
  10. 수작업 방식 은 그냥 색을 바르면...
  11. 쉽게 채색을 할수있다.먼가 나와 인연인듯..하는? 어려운걸 굳이 왜?